황남기 공부방법론 보기


황남기 카페: 최신 판례, 모의고사 정오표, 외부생 모의고사 등등 활용


공기출 http://0gichul.tistory.com/ : 기출문제 정답 및 해설 모음 


고시사랑 :  각 종 공무원 중고 수험서를 싼가격에 살 수 있다. 상태는 거의 새거인 것이 많다 

 http://www.gosilove.co.kr/




각 공무원 사이트(공단기)의 무료 특강을 활용하자- 찾아보면 쓸 만한 것 많다. 최신 판례 특강, 문학사 특강 등등


선재 어플


유두선 어플


유투브에 유두선 시문학 강의, 고전

유투브에서 무료로 강의한다. 맛보기가 아니라 진짜 풀 강의이다. 책만 사면 볼 수 있다.



인강은 남부 프리패스 이용. 프리패스 이용 팁: 강의는 안 들어도 강의 자료는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자료를 많이 활용한다. 특히 모의고사 같은 거(ex. 함경백, 유두선, 혜원 모의고사)

황남기 스파르타 캠프 공인 교재 기출문제 실전트레이닝 전과목: 그냥 기출문제 연도별로 모아 놓은 것- 답만 있음 << 기출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확인할 수 있다.

 


국어:


(국어 모의고사는 어떤 게 막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 그냥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인 듯)


유두선- 강의력 좋다. 다만 연세가 조금 있으셔서 배속을 높이면 발음이 가끔 안 들린다. 유투브에 무료로 강의를 올리고 있다. 참고.

유두선 선국어 ★★★★ 다양한 예상 문제가 있다

유두선 기출족보와 기출변형 문제 구성 방식. 오답. 등등 약간 불안전한 책

유두선 모의고사★★★ 정말 다양한 문제가 많다

신혜원 모의고사 ★★★, 그냥 느낌에 잘 만들었음. 문제는 해설이 없음. 답만 카페에 있음

선재국어 기출 실록★★★★ (해설편 문제 구성이 좋다)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vol.2★★★ 앞부분 부록(고유어 등)이 좋다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 모의고사 7★★★


cf) 유두선 강사를 선택했는데 선재를 푼 이유. 많은 사람들이 1타 강사 문제를 풀기 때문에 만약 그중에 문제가 나온다면 안 본 나만 손해. 그러니 다른 과목 1타 강사 모의고사 문제집도 푸는 것을 추천한다.


공단기 회독 1만제 (2,3,5,7) ★★★★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하지만 오답이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약간 들기도 함)

 

영어: 공단기 영어 기출 2000★★★ 문제집 구성이 좋다

 

한국사:


선우빈 심화강의를 들었을 때 감기가 걸리셔서 목소리가 상당히 거슬렸다.ㅜ ㅜ

강민성 공무원 인강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수능 국사를 들었다. 그때 공부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고, 강의를 듣고 국사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선우빈 한국사★★★★ :다른 문제집을 못봐서..비교 평할 수가 없다. 내용은 짱임 편집이 마음이 불편.

선우빈 기출족보★★ 문제 구성이 개인적으로 별로

공단기 1만제(2~8)★★★★ 오타 오답이 조금 많다는 게 흠

황남기 한국사 training course:★★★★★ 7급용. 시중에서 못 구하는 게 흠. 황남기 데스노트는 카페에서 살 수 있음. 그러나 안 풀어봐서 모르겠음.

 

헌법:

황남기- 처음에는 유명한 거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수업을 들으면서 엄청난 이해를 원하는 학생에게는 별로다. 그러나 나중에 알겠지만 수업시간에 이해되도 공무원 시험을 위해서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음. 그래서 황남기 강추. 강의가 군더더기 없어서 좋고, 수업시간에 쓴소리 해줘서 좋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강의가 짧아서 좋다.


황남기 헌법 기본서★★★★★

황남기 객관식 헌법 기출문제집+2016 추록★★★★★: 처음 풀기에는 어렵다 사시문제와 변시 등 문제가 섞여 있기 때문에. 그런데 처음에는 너무 어려우면 넘어가고 다음에 푼다는 생각으로 풀면 된다.

황남기 32014,2015,2016 주요헌재판례★★★★★ <<< 강추

황남기 헌법 진도별 모의고사★★★★★

황남기 헌법 실전 동형 모의고사★★★★★


행정법:

써니- 이해는 잘 되나 설명이 너무 길고 많다. 두 번 이상 보면 1년 추가라고 생각한다. 각론의 경우 인강 대신에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아라.


공단기- 최신 판례 무료 특강이 있다. 참고.

황남기 쌤 최신 판례 자료 -카페에 있음: 정리 엄청 잘되있음

써니 행정법총론 이론서★★★★ 초반에 보고 볼 일이 없다.

써니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황남기 진도별 모의고사★★★★★

황남기 행정법 실전동형 모의고사★★★★★

황남기 행정법 2016 추록★★★★

황남기 행정법각론 기출문제집★★★★★

황남기 행정법 총론 문제족보를 밝히다.★★★★★ 각론 족보도 추천, 안 봐서 모르겠지만 총론을 보면 역시 추천할 만 한 듯

 

행정학:

신용한- 강의력 굿.

신용한 compass 행정학★★★★★

행정학 합격노트 이건 강의를 위한 교재 같다. 될 수 있으면 안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행정학 요약집은 자기가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

신용한 기출문제★★★★★

신용한 행정학 final 모의고사★★★ 약간 뭔가 아쉽다, final보다는 중간에 모의고사 용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지방자치론: 신용한★★★

 

경제:

함경백 약간 불편한 점은 암기법이 저랑 안 맞음. 나머지는 그레윗

객관식 경제학★★★★★

함경백-모의고사★★★★★

 

보면 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황남기 선생님 책은 정말 좋다. 인강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많이들 보면 황남기 선생님 강의는 조금 공부한 사람이 듣는다, 또는 강의가 쓰레기다 등등의 평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강의 또한 좋다. 가장 좋은 이유는 짧아서 좋다. 대부분 강의가 100강이 넘는다. 그에 비해 기본, 심화 나누어 있지 않고 기본 하나로 짧은 강의를 해서 좋다. 이 말은 어떻게 보면 강의가 대충 진행된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이는 쓸 때 없는 설명은 안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강의를 들으면 당황할 것이다. ‘이런 거 다 필요없으니까 공부하지 말고 내가 말하는 것만 공부해라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중에 되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안다.


쓰고 보면 황남기 광고하는 것처럼 보이는데ㅋㅋ.. 그만큼 수험생활에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인강 마무리: 어느 강사를 듣던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기출 풀이와 정복이다. 인강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기를 바람. 인강을 듣는 이유 중 자기 만족을 위해 듣는 경우와 수동적 학습의 편리함 때문일 경우가 있다. 이점을 잘 생각해 보자

 많은 문제집보다 여러번 반복해서 푸는 게 중요하다 



 *맺음말

쉬운, 쉽게 이딴 공부는 없는 것같다. 

인터넷이나 학원 광고에 낚이지 말아야 한다


이해가 잘되는 공부(이 또한 조심할게 서술형이 아니고 사고력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가 엄청 잘될 필요는 없다)또한 조심해야 한다. 그냥 중요한 게 뭔지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가 문제 잘 찍어주는 강사가 좋다.

*7급 일행기준


 과목별 공부 방법  - ※기출문제 정복(국어, 영어, 한국사 제외)은 공무원 시험의 진리이다) - 형광펜 사용법

 

공통점: 문제(기출문제, 양질의 모의고사)를 많이 반복해서 푼다. 그리고 절대 과목을 편식하면 안 된다- 보통 싫은 과목은 안 하게 되고 해야하는 것을 까먹는다. 이를 막기 위해 제일 싫어하는 과목을 아침에 일어나면 한다. -  요약집은 지양한다 (특히, 이것만 하면 된다..이런 식의 문제집은 특히나 조심)

 문제를 많이 푸는 이유: 1. 어떤 식으로 무엇이 시험에 나올지 눈에 보인다. 2. 암기가 훨씬 잘 된다. 


 너무 한 문제나 한 파트, 모르는 내용에 집중하지 않는다. 모르면 넘어 간다. 얇고 넓게 아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반복하므로 나중에 저절로 알게 된다.

 

국어:

 기출문제 이외에 다양한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한다.

-모의고사를 풀 경우(문법, 어휘, 한자 ) 오답노트를 만들어 따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틀린 것을 다시 풀며 회독하는 것보다 빠르다. 국어의 경우 기출이 다시 기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출을 경시하라는 것은 아니다.(그래도 2~3회독은 해야 한다고 생각)


-문법: 인강을 통해 이론을 듣는다. 혼자 공부하기에는 이해하기 힘들고 양이 너무 많다. 한 번 들을 때 확실히 듣고 복습을 열심히 한다, 한 번 들었으면 바로 다시 한 번 더 강의를 듣지 않는다. 대신 문제를 푼다. '문제' 몰랐던 부분이 이해되기도 하고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보고 싶다면, 몇 개월 지난 뒤 정리차 다시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수험생활의 후반기에 부족한 부분을 이론 확인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낫다. 

  ※문법에 어느 정도 실력이 생겼으면, 어문규정집을 외우고 읽으면 좋다! 특히 국회직. 어문규정 예시가 시험에 나오는 경우를 종종 봤다.


-문학 공부: 사실 이 부분이 약간 애매하다. 나는 공부를 안 했다. 공부하기에 범위도 많고 시간도 없었다. 다만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한 분이라면 기본 개념 같은 것을 숙지해야 한다. 만약 국가직과 지방직을 생각한다면 과감히 넘어갈 것을 추천한다(시험 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 출제가 된다 해도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는다. 다만 국회직이나 서울직의 경우 문학사 등을 공부해야 한다.     유두선 쌤이 유투브에 올리는 짧은 시문학 특강을 보면 도움됨.


-비문학: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책을 많이 읽는다. 공시 준비 중이면, 학원 강사님들이 말하는 방법(중심 문장 찾기 등등)을 참고한다. 그러나 정말 이렇게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경험자). 이 경우 기출 지문 말고 제대로 된 책 한 권을 매일 시간을 내서 읽으면 훨씬 도움이 된다. 물론 몇 개월(3~4개월)이 필요하다.


-고유어와 단어 암기 방법: 처음 외운다면 막막하다. 우리말이 맞는지 싶기도 한다.우선, 하루에 보는 페이지를 정해 놓는다.그리고 형광펜을 이용한다. 이 경우 바로 형광펜을 사용한다. 처음에 단어를 확인하고 이건 정말 듣보잡이다 하는 것을 형광펜으로 친다.(만약 한 페이지가 다 모르면 형광펜을 사용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한 페이지에 3~5개가 좋은 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양을 정해 놓았으면 그 페이지는 다 보는 것이다. 다만, 형광펜 친 단어를 다른 단어보다 자주 확인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을 하였으면 형광펜 위주로 보는 페이지 수를 늘린다. 그렇게 계속 페이지 수를 늘려 계속 많이 본다.

그리고 모의고사, 기출 등을 풀었을 때 단어를 옮겨 적을 작은 노트를 만든다. 단어 관련 모의고사를 많이 푼다.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선재국어, 유두선, 네이버 국어사전 및 퀴즈

 

영어:

 생초보를 위해서: 우선 외우세요. 만약 인강을 듣는 다면, 인강 듣고 그날 푼 문제 중 괜찮은 지문을 외우세요, 물론 읽으면서 글이 무슨 뜻인지 해석이 되야함. 무작정 외우는 것은 안된다. 그리고 가끔 영어를 안 읽고 바로 한글로 해석하면서 들어가는 경우를 봤는데, 이럴 경우 지문이 길어지면 헷갈리고, 읽는 속도가 느리다(장기적으로 봤을때). 꾸준히 몇 개월 연습해야 해요~

 문법의 경우 꼭!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국어 문법과 마찬가지로 이론을 본다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이론을 어느 정도 공부했으면 그냥 그때부터는 문제만 푼다. 한 3~4번 풀고 부족한 부분을 이론으로 다시 보는 식으로 한다. 틀린 문제 보고 이론 보고 이럴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독해: 꼭 꼼꼼히 해석하기를 바람.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충 연습하게 되면 아무리 연습해도 성적이 늘지 않는다. 처음 시작할 경우, 천천히 꼼꼼히 해석을 하고 조금 쌓일 경우 스킬을 배우고 쓴다. 가끔 '부사어, 전치사 이런 거 불필요하니 해석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하는데 이 정도로 "쓱" 중요한 거 안 중요한 거 바로 판단해서 해석할 정도면 독해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단어는 꾸준히!!

 

한국사:

꼭 역사의 흐름이 이해하기 바란다. 그 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문제를 풀지 않으면, 시험보고 나서 아 이거 이론서에서 봤는데 생각이 안 났어, 헷갈렸어이런 소리가 나온다. (물론 한국사는 중간 중간에 이론을 봐야한다) 문제를 통해 이론을 정확히 하고 소위 쩨쩨한 문제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 기출문제도 풀면 좋다. 그러나 다 풀기에 시간이 아깝다. 고난도 예상문제 등을 푼다

 

헌법, 행정법: 

대부분의 수험생의 경우 생소한 과목이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무슨 소리인지 대부분 이해가 안 간다. 간다고 해도 내일되면 잊어먹고(사실 어디에 잃어버린 느낌이다ㅋㅋ)한 달되면 배웠는지도 싶고. 이게 정상이다. 그렇기에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은 너무 걱정하지 말기를. 문제는 이해가 잘 안 돼서 인강을 여러 번 듣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시간에 기출문제 회독을 몇 번 더하는 게 낫다. 처음에는 해설을 참고 하면서 푼다. 그렇게 몇 번 풀면 정말 문제가 점점 풀린다. 그러고 나서 차라리 강의를 듣는 게 낫다. 그러면 강의가 다르게 들릴 것이다. 기출문제의 경우 황남기 기출문제를 추천한다. 다만 처음 풀 경우 사시, 변시 등등 타시험의 고난도 문제는 한 번 읽어보고 어렵다 싶으면 넘어가자. 그 뒤 회독을 늘릴 때마다 조금씩 채워나간다.

 - 최신 판례의 경우 각 사이트에 보면 무료강의가 있다


행정학: 

이 과목은 쉬운듯하면서 어렵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기출을 웬만큼 정복하고 나면 쉽다. (기출문제의 경우 어려운 지문은 따로 적어 외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에서 알 수 있듯이 불의타 문제가 쏟아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내용까지 다 공부하겠어!가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불의타 문제를 잘 살펴보아라. 잘 읽고 살펴보고 생각해보면 반 정도는 풀 수 있다. 장난하냐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정말이다. 그리고 깊이 파고 들다가 다른 과목 망할 수 있다. 또한 더 중요한 건 다른 사람도 못 푼다.


표로 된 암기 방법 [ex) 블로그 행정학 암기 참고 

2018/01/14 - [과목별 /행정학] - 행정학 암기]

어도비 스캐너(스마트폰 앱)를 다운 받은 뒤  기본서에서 모르는 부분만 스캔하여 파일로 만든 뒤,  프린트하여 매일 매일 틈나는 대로 본다. (제대로 단권화한 효과 나옴. 손 아프게 따로 적지 말자!)

- 나중에 실력이 쌓이고 난 후 해경 간부, 경찰 간부 문제 5개년 치를 뽑아서 한 번에 푼다.

2018/01/14 - [과목별 /행정학] - 경찰 간부 행정학 기출문제('12~'18)

문제가 많아서 구멍 확인하는 데에 도움.

 

지방자치론: 

13조의 과목이지만,,,(행정법 각론 지장자치 파트, 헌법 지자치 파트, 행정학 지자치 파트) 최근 경향을 보면 선택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점점 난도가 올라가고 있다. 강의의 경우 내용 측면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현실적 문제는 기출문제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물론 5개월 뒤 갑자기 지방직 시험을 볼 경우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1년을 생각한다면 비추이다. 어쨌든 국가직을 위해서는 경제는 넘어야 할 산이기 때문에


경제학: 문제를 열심히 많이 푸는 수밖에, 이것도 이론이 이해 안 되서 몇 번 보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다. 한번 봤다면 문제 열심히 풀기를 추천한다. 이론을 아무리 알아도 문제를 풀지 않으면 응용력이 쩌는 사람 아니고는 풀기 힘들다.



많은 수험생들이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느라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를 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또한 여러 공부 방법 중 하나이다. 

수험생활-단계별


수험생활

수험 기간: 약9 개월

기상 시간: 7~7:30

공부 시간: 아침 8~ 저녁 12

일과: 아침 밥은 8시 까지, 10시 쯤 씻고(20) 12시부터 1250분까지 점심, 2시 쯤 낮잠(15 ), 6시부터 650분까지 저녁, 10시 쯤 씻기(30); 나머지 시간 공부, 공부는 1시간하고 10분 쉬기, 하루종일 집에서 공부(공부가 정말 안 될 경우 카페가기)- 끔찍;;

개인적 배경: 영어(공부 거의 안 함), 경제-(강의 한 번 보고 이해하는 데 무리 없을 정도), 한자(2급)


. 기본서 vs. 기출문제


 보통 공무원 시험 준비할 경우 '기본서를 여러 번 봐야 된다'는 파(?전효진 쌤)와 '기출문제' 반복이 중요하다는 파(황남기 쌤)가 있을꺼다. 뭐 둘다 중요하다. 그러나 그냥 내 생각에는 1년 안에 짧은 시간 안에 붙으려면 기출문제 반복이 낫다고 생각한다. 기본서를 여러 번 보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우선 양에 놀라고, 뭐를 봐야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초기에는 기본서와 이론 강의를 본다. 그러고 나서 그 후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이론서를 계속 볼지, 아니면 문제만 엄청 풀지. 

 (저는 후자를 택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3달 뒤면 시험인데 이론서를 보고 있자니 7과목을 다 못 볼꺼 같고, 이론서를 보자니 머리 속에 안 들어오고...  그래서 그때 당시 찾았던 공부방법과 황남기 쌤 강의를 듣고 후자를 택했어요. 그리고 풀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을 느껴서 그대로 밀고 나갔고, 그러면서 중간중간 조금씩 방법을 효율적으로 바꿨어요! 후자를 중심으로 설명해요!)




. 본론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이는 수험기간 동안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적음(7급 기준)

우선, 하루 생활이다. 12시간씩 4, 4, 4시간씩 나눠서 공부하면 시간표 세우는데 도움 된다.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 저녁 4시간. 그리고 2시간에 1과목씩 해서 하루에 6과목 정도를  보는 것이다. 하지만 초시생이 2시간 씩 6과목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고 하면 안 된다. (여기서 초시생은 막 수험공부를 시작한 사람을 가리킨다) 대신 하루 최소 11시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막 수험을 시작하는 수험생(1년 안에 합격하고 싶은 분!!)

 우선 인강이나 학원 강의(통칭 인강이라 부름)에 대해 말하겠음.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제 생각과 경험이니 오로지 참고)) 인강의 경우 어떤 한 강사의 커리를 다 타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부정적이다. 커리를 다 탈 경우 어떻게 6~7과목을 다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러나 기본 강의는 꼭 들어야 한다. 하지만 문풀 등등.. 강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너무 긴 강의는 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간단:설명을 깊고 자세히 들어도 나중에 되면 증발되거나 시험을 풀 때 적용하기가 힘들다(아마 이 부분은 몇 년 공부해 본 분이라면 알꺼라 생각....) 

 기본 강의는 (제 생각에는) 4개월 동안 국어,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 헌법, 경제 다 보는 것으로 목표하면 좋을꺼 같다. 그리고 여기서 기본 강의를 완전 기초(입문), 기본, 심화 이렇게 나눠 놓은 강의가 있는데, 바로 메인 강의를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ex.신용한 이론심화). 가끔 보면 기초 강의를 듣고 심화 강의를 들어야 이해가 쉽고 수업 따라가기에 좋다고 하지만 막상 공부해보면 알지만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른다...ㅋㅋㅋ(물론 도움이 되긴 한다) 특히 행정법, 헌법 같은 경우 들을 때는 이해되더라도 내일 되면 생각이 거의 안 나고 일주일 지나면 배웠는지도 싶다. 그래서 초시생의 경우, ‘뭐지, 내가 멍청한 건가, 아니면 뭐지!!’라는 생각이 들며 멘붕에 빠진다. 나의 경우 그랬다. 물론 3개월 동안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 측면도 있지만, 그 후에도 한동안 계속 몰랐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뭐지뭐지 하면서도 나중에 보면 뭔가 남는 게 있다.

결론: 어차피 천천히 들으나 빨리 들으나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니 빨리 듣는 게 낫다. (물론 집중을 최대한 해서) 중요한 것은 다음 단계이다. 복습도 간간이 조금씩 해야 한다. 너무 안 하면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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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중반기1

기출문제!!! 강의보다 더 중요한 게 기출문제 풀기이다. 이 작업을 어떻게 하느냐가 합격의 여부를 가린다고 생각한다. 우선, 기출 문제집 고르기. 개인적으로 한 문제 밑에 바로 해설이 있는 게 좋다. 그리고 그것을 종이 같은 걸로 가려서 빨리 빨리 푸는 것이다. 푸는 과정에서 해설을 보고 이론을 익히는 것이 훨씬 낫다. 거의 모든 문제집이 이런 식으로 돼있는 것 같다. , 국어의 경우 선재국어 기출실록 해설편에 연습문제 식으로 나와 있는 구성방식이 회독하기에 좋다. (그래서 강의는 빨리 들으라고 한 것 이다. 결국 시험장에는 혼자 간다. 내가 익혀야 한다)

둘째, 회독 방법. 종이로 해설을 가리고 문제를 빠르게 풀며 2,3회독을 한다. 이때는 한 문제씩 다 푼다.(3~3주 반 정도면 다 풀 수 있을 것이다. 이건 각자 문제 푸는 양에 달려있다. 저는 처음 문제를 풀었을 때 하루 50~100문제를 기준으로 잡았다. 그러면 보통 1,500~2,000문제로 되어있는데, n분의 1해서 계획을 짜면 된다) 아마 이렇게 하면 조금 그 과목에 대해 이해가 생길 것이다. 뭐 안 되면 회독을 더 한다. 이때 문제를 풀 때 절대 답에 체크하면 안 되고 틀린 표시(연필 사용)만 한다. 그리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삼가는 게 좋다. 그 다음에는 틀린 것만 2,3회독 한다. 이때부터 형광펜을 사용한다. 이렇게 중간 중간에 문제집을 풀 때 정말 중요한 암기 상항을 틀릴 경우 작은 노트를 마련하여 따로 적은 다음에 계속 외우고 다니면 좋다. 그리고 어려운 개념을 따로 적고 나중에 그것만 따로 계속 외우면 훨씬 도움이 된다.

마지막, 둘째 방식을 하는 도중 시험 형식(공기출에서 뽑아서 하면됨)으로 된 문제도 푼다. 이 단계는 문제 하나씩 풀 때 말고 틀린 문제만 풀 때 한다(둘번째 방식을 할 때). 단원별로 문제를 풀 때와 시험 형식으로 문제를 풀 때 느낌이 다르다. 그리고 단원별로 풀 때는 비슷한 개념의 문제를 계속 풀기 때문에 원래는 틀리는 문제도 맞을 수 있다. - 단원별이랑 시험 형식 투 트랙으로 푸는 것은 각자 장단점이 있고 이를 습득하기 위해서 이다. 

 ※이렇게 풀다 보면 계속 틀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이론서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를 하는 편이 좋다

 


 

*수험 중반기 2

기출문제를 풀고 어느 정도 감이 잡혔다면, 모의고사를 푼다. 양질의 모의고사... 사실 찾기 힘들고 구하기 힘들다. 그래서 제가 푼 문제집 중 좋은 문제집을 추천하겠음.

 황남기 진도별 모의고사이다. 이 문제집은 강추. 행정법과 헌법을 꼭 풀기를 바란다. 주의사항: 처음 풀면 졸라 어려움. 너무 어렵다. 기출을 웬만큼 봐도 어렵다. 그러나 회독이 계속되면 나아지고 나중에 웬만한 시험은 거뜬하다.

한국사의 경우 공단기 회독 강훈련 1만제( 1만제 문제집의 경우 오답이 생각보다 많으니 수험 초반에는 절대 하지 않는다, 요즘은 다를 수도 있음..)를 추천한다. 요즘 한국사의 추세를 보면 모의고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국어도 마찬 가지로 공단기 회독 강훈련 1만제를 추천. 국어는 기출만큼 기출 아닌 문제 푸는 것도 중요하다.


*(추가) 합격 컷 정도 나오는 경우

 이때쯤이면 왠만한 기출문제는 거의 다 맞고, 불안감이 엄습할 것이다. 기출문제가 아닌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어떻하지. 컷 근처여서 붙을 수 있는 자신감과 컷이기 때문에 느끼는 불안감. 이를 위해서 이론서를 본다. (물론 이때쯤 모의고사도 보고, 기출도 보고 그런다. 충분히 할 시간이 나온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이론서를 본다는 말은 틀린 문제와 관련된 파트를 보고 그 파트를 보면서 기출에 없는 내용을 점검하면서 '이 정도까지는 시험에 나올 수 있겠다', 혹은 '이제 이것까지 외워도 되겠다' 정도로 보는 것이다. 풀다 보면 뭐가 나올지 알게 된다. 외우는 게 문제지만...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에 봤던 거 상기시키는 작업 필요!


*tip

오답노트 활용. 오답노트를 만들어 문제를 옮겨 적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선지 위주로 적는다. 오답노트를 만드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좋지 않음.

 


 

*결론

 위에 적은 수험 방법은 유동적으로 약간씩 조절. 2시간씩 6개로 모두 다 똑같이 공부할 필요 없다. 예를 들어 행정학의 경우 처음에는 어렵지만 웬만큼 실력이 쌓이면 하루 1시간 공부로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시간을 부족한 과목에 투자.

웬만큼 궤도에 오르면 꼭 전 과목을 다 공부하자! 무슨 과목을 잘해서 소홀히 하면 나중에 발목 잡힌다. 과목 당 투자 시간을 줄이더라도 조금씩 꼭 해야 한다

 

ps.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갖되 열심히 하면서 자신을 믿는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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