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일행기준


 과목별 공부 방법  - ※기출문제 정복(국어, 영어, 한국사 제외)은 공무원 시험의 진리이다) - 형광펜 사용법

 

공통점: 문제(기출문제, 양질의 모의고사)를 많이 반복해서 푼다. 그리고 절대 과목을 편식하면 안 된다- 보통 싫은 과목은 안 하게 되고 해야하는 것을 까먹는다. 이를 막기 위해 제일 싫어하는 과목을 아침에 일어나면 한다. -  요약집은 지양한다 (특히, 이것만 하면 된다..이런 식의 문제집은 특히나 조심)

 문제를 많이 푸는 이유: 1. 어떤 식으로 무엇이 시험에 나올지 눈에 보인다. 2. 암기가 훨씬 잘 된다. 


 너무 한 문제나 한 파트, 모르는 내용에 집중하지 않는다. 모르면 넘어 간다. 얇고 넓게 아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반복하므로 나중에 저절로 알게 된다.

 

국어:

 기출문제 이외에 다양한 모의고사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한다.

-모의고사를 풀 경우(문법, 어휘, 한자 ) 오답노트를 만들어 따로 외우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틀린 것을 다시 풀며 회독하는 것보다 빠르다. 국어의 경우 기출이 다시 기출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출을 경시하라는 것은 아니다.(그래도 2~3회독은 해야 한다고 생각)


-문법: 인강을 통해 이론을 듣는다. 혼자 공부하기에는 이해하기 힘들고 양이 너무 많다. 한 번 들을 때 확실히 듣고 복습을 열심히 한다, 한 번 들었으면 바로 다시 한 번 더 강의를 듣지 않는다. 대신 문제를 푼다. '문제' 몰랐던 부분이 이해되기도 하고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게 된다. 그리고 다시 보고 싶다면, 몇 개월 지난 뒤 정리차 다시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수험생활의 후반기에 부족한 부분을 이론 확인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낫다. 

  ※문법에 어느 정도 실력이 생겼으면, 어문규정집을 외우고 읽으면 좋다! 특히 국회직. 어문규정 예시가 시험에 나오는 경우를 종종 봤다.


-문학 공부: 사실 이 부분이 약간 애매하다. 나는 공부를 안 했다. 공부하기에 범위도 많고 시간도 없었다. 다만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 한 분이라면 기본 개념 같은 것을 숙지해야 한다. 만약 국가직과 지방직을 생각한다면 과감히 넘어갈 것을 추천한다(시험 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 출제가 된다 해도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는다. 다만 국회직이나 서울직의 경우 문학사 등을 공부해야 한다.     유두선 쌤이 유투브에 올리는 짧은 시문학 특강을 보면 도움됨.


-비문학: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책을 많이 읽는다. 공시 준비 중이면, 학원 강사님들이 말하는 방법(중심 문장 찾기 등등)을 참고한다. 그러나 정말 이렇게 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다(경험자). 이 경우 기출 지문 말고 제대로 된 책 한 권을 매일 시간을 내서 읽으면 훨씬 도움이 된다. 물론 몇 개월(3~4개월)이 필요하다.


-고유어와 단어 암기 방법: 처음 외운다면 막막하다. 우리말이 맞는지 싶기도 한다.우선, 하루에 보는 페이지를 정해 놓는다.그리고 형광펜을 이용한다. 이 경우 바로 형광펜을 사용한다. 처음에 단어를 확인하고 이건 정말 듣보잡이다 하는 것을 형광펜으로 친다.(만약 한 페이지가 다 모르면 형광펜을 사용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한 페이지에 3~5개가 좋은 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양을 정해 놓았으면 그 페이지는 다 보는 것이다. 다만, 형광펜 친 단어를 다른 단어보다 자주 확인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1회독을 하였으면 형광펜 위주로 보는 페이지 수를 늘린다. 그렇게 계속 페이지 수를 늘려 계속 많이 본다.

그리고 모의고사, 기출 등을 풀었을 때 단어를 옮겨 적을 작은 노트를 만든다. 단어 관련 모의고사를 많이 푼다.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선재국어, 유두선, 네이버 국어사전 및 퀴즈

 

영어:

 생초보를 위해서: 우선 외우세요. 만약 인강을 듣는 다면, 인강 듣고 그날 푼 문제 중 괜찮은 지문을 외우세요, 물론 읽으면서 글이 무슨 뜻인지 해석이 되야함. 무작정 외우는 것은 안된다. 그리고 가끔 영어를 안 읽고 바로 한글로 해석하면서 들어가는 경우를 봤는데, 이럴 경우 지문이 길어지면 헷갈리고, 읽는 속도가 느리다(장기적으로 봤을때). 꾸준히 몇 개월 연습해야 해요~

 문법의 경우 꼭!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국어 문법과 마찬가지로 이론을 본다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이론을 어느 정도 공부했으면 그냥 그때부터는 문제만 푼다. 한 3~4번 풀고 부족한 부분을 이론으로 다시 보는 식으로 한다. 틀린 문제 보고 이론 보고 이럴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독해: 꼭 꼼꼼히 해석하기를 바람.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충 연습하게 되면 아무리 연습해도 성적이 늘지 않는다. 처음 시작할 경우, 천천히 꼼꼼히 해석을 하고 조금 쌓일 경우 스킬을 배우고 쓴다. 가끔 '부사어, 전치사 이런 거 불필요하니 해석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하는데 이 정도로 "쓱" 중요한 거 안 중요한 거 바로 판단해서 해석할 정도면 독해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

 단어는 꾸준히!!

 

한국사:

꼭 역사의 흐름이 이해하기 바란다. 그 뒤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문제를 풀지 않으면, 시험보고 나서 아 이거 이론서에서 봤는데 생각이 안 났어, 헷갈렸어이런 소리가 나온다. (물론 한국사는 중간 중간에 이론을 봐야한다) 문제를 통해 이론을 정확히 하고 소위 쩨쩨한 문제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 기출문제도 풀면 좋다. 그러나 다 풀기에 시간이 아깝다. 고난도 예상문제 등을 푼다

 

헌법, 행정법: 

대부분의 수험생의 경우 생소한 과목이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 무슨 소리인지 대부분 이해가 안 간다. 간다고 해도 내일되면 잊어먹고(사실 어디에 잃어버린 느낌이다ㅋㅋ)한 달되면 배웠는지도 싶고. 이게 정상이다. 그렇기에 처음 공부하는 수험생은 너무 걱정하지 말기를. 문제는 이해가 잘 안 돼서 인강을 여러 번 듣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시간에 기출문제 회독을 몇 번 더하는 게 낫다. 처음에는 해설을 참고 하면서 푼다. 그렇게 몇 번 풀면 정말 문제가 점점 풀린다. 그러고 나서 차라리 강의를 듣는 게 낫다. 그러면 강의가 다르게 들릴 것이다. 기출문제의 경우 황남기 기출문제를 추천한다. 다만 처음 풀 경우 사시, 변시 등등 타시험의 고난도 문제는 한 번 읽어보고 어렵다 싶으면 넘어가자. 그 뒤 회독을 늘릴 때마다 조금씩 채워나간다.

 - 최신 판례의 경우 각 사이트에 보면 무료강의가 있다


행정학: 

이 과목은 쉬운듯하면서 어렵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기출을 웬만큼 정복하고 나면 쉽다. (기출문제의 경우 어려운 지문은 따로 적어 외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에서 알 수 있듯이 불의타 문제가 쏟아지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내용까지 다 공부하겠어!가 아니라 지금까지 나온 불의타 문제를 잘 살펴보아라. 잘 읽고 살펴보고 생각해보면 반 정도는 풀 수 있다. 장난하냐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정말이다. 그리고 깊이 파고 들다가 다른 과목 망할 수 있다. 또한 더 중요한 건 다른 사람도 못 푼다.


표로 된 암기 방법 [ex) 블로그 행정학 암기 참고 

2018/01/14 - [과목별 /행정학] - 행정학 암기]

어도비 스캐너(스마트폰 앱)를 다운 받은 뒤  기본서에서 모르는 부분만 스캔하여 파일로 만든 뒤,  프린트하여 매일 매일 틈나는 대로 본다. (제대로 단권화한 효과 나옴. 손 아프게 따로 적지 말자!)

- 나중에 실력이 쌓이고 난 후 해경 간부, 경찰 간부 문제 5개년 치를 뽑아서 한 번에 푼다.

2018/01/14 - [과목별 /행정학] - 경찰 간부 행정학 기출문제('12~'18)

문제가 많아서 구멍 확인하는 데에 도움.

 

지방자치론: 

13조의 과목이지만,,,(행정법 각론 지장자치 파트, 헌법 지자치 파트, 행정학 지자치 파트) 최근 경향을 보면 선택하지 않기를 추천한다. 점점 난도가 올라가고 있다. 강의의 경우 내용 측면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현실적 문제는 기출문제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물론 5개월 뒤 갑자기 지방직 시험을 볼 경우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1년을 생각한다면 비추이다. 어쨌든 국가직을 위해서는 경제는 넘어야 할 산이기 때문에


경제학: 문제를 열심히 많이 푸는 수밖에, 이것도 이론이 이해 안 되서 몇 번 보는 사람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다. 한번 봤다면 문제 열심히 풀기를 추천한다. 이론을 아무리 알아도 문제를 풀지 않으면 응용력이 쩌는 사람 아니고는 풀기 힘들다.



많은 수험생들이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느라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를 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또한 여러 공부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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