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위 '노베이스'를 위한, '노베이스'의 입장에서, 시험 준비를 위한 글.

 

 처음 공시를 준비한다면 합격수기를 많이 읽어봐서 그 중에 맞는 공부법을 찾거나 공통점을 찾던가 해야 한다. 그리고 인강의 경우 각 사이트의 1타 강사를 들으면 무난하다고 본다. 인강에 너무 고심할 필요는 없다. 인강 보다는 공부 방법이 더 중요하다 + 황남기 공부방법론

2018/01/13 - [공무원 시험] - (7급,9급 일반행정)공무원 시험 준비-단계별 수험 생활 in 합격수기

2018/01/13 - [공무원 시험] - (7급, 9급 일반행정) 공무원 시험 준비-과목별 공부 방법 in 합격수기

※수기 보는 곳: 각종 다음, 네이버 공무원 카페(ex. 9꿈사, 공드림 등), 다음 황남기 카페 - 엄청 자세함


추천할 책은 아래의 '불합격을 피하는 법'이다. 수험 공부방법에 관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정도면 처음 공시 준비 과정에 무리가 없다



노베이스

 우선 계속 발목 잡는 것은 국어, 영어. 몇 년을 했는데 성적은 안 오르고, 뭘 했는지 잡히지도 않고

만약 이러하다면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정말 노베이스의 경우 1년 안에 수험생활을 끝내기 어렵고, 본인들도 보통 2~3년 정도 잡고 들어온다.


*본론

 첫째, 두 과목(국어, 영어)의 경우 몇 달 정도 두 과목만 공부하는 것이 좋다(암기 과목은 금방 몇 달하면 점수가 나온다)

 

 국어의 경우 독해가 문제가 되는데, 책을 읽어라! - 지적대화를 위한넓고 얕은지식, 신문 사설, 명견만리 등등.<<--(이 책들은 나중에 면접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된다) 보통 신문 사설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주장이나 요지를 찾으며 읽으라고 하지만, 정말 노베이스의 경우 읽어도 잘 모른다. 그리고 주위에 뭐가 중요한지 아닌지 계속해서 피드백해 줄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이럴 경우 방법은 그냥 읽는 것이다. 물론 책이 무슨 내용인지는 알아야 한다. 이렇게 그냥 많은 양의 독서를 할 경우 실력이 조금씩 는다. 그리고 동시에 문법도 쪼금쪼금씩 인강을 보며 공부하면 나중에 훨씬 수월하다. + 한자 공부도 틈틈히 한다. 한자 급수 5급정도까지는 외워둔다. (3급까지 외우면 더 좋다) 나중에 한자 어휘 공부할 때 조금이나마 편하다


 영어의 경우, 인강 강사의 커리를 따라가다 망한 경우를 많이 봤다. 공무원 인강의 경우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완전 노베이스의 경우 생각을 안 한다. 그래서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경우, 공무원 인강을 보기 보다는 (만약 쌩기초 인강이 있다면 OK)

1) 중학교 영어 책을 보는 것이 낫다. 대표적으로 천일문, 중학교 영어 단어, 마더텅 영문법 3300제 등등. 


2) 단어장도 절대 보카3.0, 보카바이블 등등 공무원 보카책을 보면 안된다. 이유는, 너무 어렵워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이다. 대신 능률교육에서 나온 보카어원, 중학교 영단어, 어휘끝, 아니면 독해 지문에 나온 단어를 외우는 게 효과적이다. 

2018/02/14 - [과목별 /영어] - 공무원 영어 단어? 공부?


3) 독해의 경우에는 빠른독해 바른독해를 추천한다. 공무원 독해는 문장 구조와 단어 수준이 처음 공부하기에 너무 어렵다. 고등학생용 교재를 추천. 그리고 !!!독해를 할 때 정확히 해야한다.!!! 보통 단어 위주로 대충 때려 맞추기 식의 공부를 많이 봤는데, 처음부터 이러면 공부를 계속해도 실력이 쌓이지 않는다. 또한 시험 시간이 부족하다고 대충 해석하는 식의 독해를 하면 실력이 제자리에 멤돈다. 이를 위해서 구문책과 독해책을 병행한다. 독해를 하면서 구문 공부를 하면 좋지만, 혼자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독해 책으로는: 빠른독해 바른독해)

               그리고 너무 영어 문법에 집착하지 않는다. 기본 영문법 정도 공부한 뒤, 독해를 통해 구문과 문법을 익히는 편이 훨씬 낫다. 처음부터 영문법을 완전히 한 다음 독해를 하려고 하면, 학습에 흥미가 떨어진다. 그리고 문법을 완전히 알면 독해를 할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는 문법을 알아도 말을 못하는 현상이랑 비슷한 것이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를 많이 해봐야 한다. 그러니 기본 영문법을 공부한 뒤, 독해를 통해 체계를 잡고, 그리고 영어문법을 한 번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이러면 훨씬 이해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잘 외워진다. 그리고 공무원 영어 문법의 경우 주로 출제되는 파트가 있기 때문에 모든 문법을 다 섭렵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웠으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시험을 보기 위한 공부이기 때문에 꼭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한다.

  또한 모르는 것이 나오면 너무 오래 생각하지 않는. 사고력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생각한 거에 비해 결과가 별로 없다.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보다 다소 넓고 얗게 공부하고 여러 번 본다. 어렸을 때 공부하던 방식을 생각하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공부 시간도 중요하다. 대부분 자기 기준에서 이 정도면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합격자를 기준으로 공부해야 한다. 보통 10시간 정도하는 것 같다.( 순 공부 시간이다) 


 위와 같은 방식을 한 4:6 비율로 10시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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