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을 처음 접하거나 다시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결론 *문법은 이해이지만 결국은 암기이다. 그냥 단순 암기가 아닌 많은 독해를 통한 머리속 각인과 문제 풀이 


 우선 생각해야될 것은 영어 문법은 자연 과학처럼 불변하는 법칙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 영어 문법이 만들어지는 방법(국어도 마찬가지로)은 귀납적이다. 즉,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모으고, 분석해서 하나의 일관되거나 비슷한 패턴을 찾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모든 것이 다 정확히 딱딱 떨어지지 않는다. 어쩌면 이 부분이 어려움

어쨌든 이를 염두에 두고 본격적인 문법 설명,

 


 대부분의 문법 교과서에서 나오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눌 수 있다. 

문장의 형식 설명, 그리고 품사에 각각에 관한 설명[그리고 품사 중에서 동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시제, 조동사 등등)]


 우선 문장의 형식이다. 보통 5형식을 말하는데, 이는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어떤 학자가 사람들이 말하는 문장을 토대로 분류한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모든 것을 이 문형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없다. (그래서 근래에는 7형식 9형식 등등의 형식을 더 추가한 것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듯 하다. ) 그래서 공부할 때 이를 하나의 경향으로 생각하고 문장을 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예문을 최대한 많이 보고 외운다. 처음에는 이 형식에 맞는 예문들을 위주로 공부한다. 처음부터 너무 복잡한 문장을 공부하면 체계가 잡히지 않을 뿐더러 공부하기 싫어진다... 


 두 번째, 품사에 관한 공부인데, 이를 공부하는 이유는 문장의 성분(주어,동사, 목적어 등등)에 무엇을 쓸 수 있는지 배우기 위해서다. 대부분 언어에서 중요한 품사는 동사이다. 그래서 보통 품사편은 동사가 주를 이룬다. 그 이유는 동사에 따라 문장 형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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