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인도의 북부


라다크 지방


인도 영화로 유명한 '세얼간'이에 나온

유명한 호수 



여행 기간: 4월 초정도


육로가 막혀서

델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레(Leh)에 도착!

 

인천공항에서 고산병 약을 사서

먹고 출발했지만....


고산병 앞에는 장사 없는 것처럼

하루 종일 숙소에 누워있었다는 사실


*고산병 증상은 다양한다. 저의 경우 몸에 힘이 없고, 두통이 살짝 살짝 있는 정도?

심한 사람은 심한 두통에 현기증, 구토 등등,, 실신할 정도까지

그러나

고도를 적응하면서 올라가면 문제 없다.


※tip: 인천 고산병 약 너무 비쌈. 하나 정도 산 다음에 

현지 약국에서 사는 게 훨씬 저렴하고 효과 있다.




해발 3,250m여서 

그런지 하늘은 맑고 공기는 깨끗

와우!


그러나,, 


뭔가 숨쉴 때 2%부족한 느낌이

있는 동안 내내 심호흡을 했다는


'레(Leh)' 시내



환경이 척박해서 인지

고기가 메뉴에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없다

(약간 겨울이여서 그럴 수도 있다)

이정도면 괜찮은 식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

저기 너머 보이는 산은 히말라야 산맥




인도에 온 목적 중 하나였던 

판공초(pangong tso) 호수로

가는 길목에


*판공초로 가는 방법은 

'레' 시내로 간 뒤 여행사 몇 군데를 둘러본 뒤 정하는 것이다

가격이 꽤 나간다. 기억이 정확히 안 나지만, 한 6,000루피 이상은 준 것 같다

이 가격은 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차 한대를 빌리는 값이다

그래서 share를 하는 편이 저렴하다

동행이 많이 없으면 여행사에 

다른 사람이랑 share한다고 말한다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도로 창라(? Khardung La)

무려 해발 

5,359m



레에서 적응되었던 고산병도 

여기 와서는 무력...


재밌는 건 산소 포화도 측정기랑 

산소통이 비치 되어 있다는 거ㅋㅋㅋ


그래서 난생 처음 산소를 산소통에 대고 마셔봤다




가는 여정 자체가 힘들고, 무섭지만

한편으로는 멋있는 



드디어 판공초!!


하지만 얼어 있었다








번외


레 근처에 있는 신기한 곳

인더스 강과 잔스칼?(Zanskar) 강이 만나는 곳

진짜 신기한 풍경~


여름되면 레프팅도 한다던데

재밌을듯




+ Recent posts